·
대표이미지
[김영두 골프만사] ‘도서관 연애’처럼 5월 골프장에 핑크 쪽지 날고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노트북이며 커피가 든 보온병이며 간식거리가 든 배낭을 메고 운동화를 신고 터덜터덜 버스정류장을 향해 걷는데 빈 택시가 선다. “국회 정문으로 들어가서 도서관 앞에 세워주세요.”국회도서관이든 남산도서관이든, 도서관으로 가는 택시를…
대표이미지
[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형사 피고인이 무턱대고 무죄 주장하다…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변호사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처음으로 의뢰인의 무죄판결을 이끌어 냈을 때입니다. 무죄판결이 확정되고, 의뢰인에게서 감사인사를 받았던 그때의 기쁨은 평생 저의 재산 중 하나입니다. 그 후에 그 사건은 제게 형사사건을 다른 사무실보…
대표이미지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태국·라오스] 남한 2.5배 라오스에 푸…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일차 (서울 → 홍콩 경유/환승 → 태국 치앙마이 도착)항공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홍콩을 경유하는 먼 길에 오른다. 긴 시간을 기다려 탑승한 치앙마이(Chiang Mai) 행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는 출발 예정 시각을 훨씬 넘기도록 게이트를 벗어나…
대표이미지
[유억윤 골프만사] 한국 낭자들의 ‘아시아 회귀’, 바람직한가?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최근 LPGA 무대에서 선전하던 우리 낭자군들이 그 화려한 꿈의 무대를 접고 가까운 일본이나 혹은 한국 무대로 복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우선 한때 세계 여자 골프계를 평정했던 신지애 선수가 그간 전념해왔던 LPGA 투어 무대를 접고 JLPG…
대표이미지
[이문정의 요즘 미술 읽기 - 집에서 즐기는 미술] “갤러리 갈 시간 없…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 소장)) 사람들에게 전시를 얼마나 자주, 많이 관람하는지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매일매일 정말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그것을 다 챙겨보는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미술과 관련된 일을 하면…
대표이미지
[김덕상 골프만사] 잊지 못할 추억과 Irish Blessing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골프에 입문한 지 약 30년이 됐다. 생애 1700번의 라운드를 했고, 그 중 약 500번은 20여 개 나라의 다양한 골프장에서 가졌다. 그러다 보니 기억에 남는 골프장도 많고, 다시 가보고 싶은 추억의 코스도 꽤 많이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이미지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카잔] 카잔 크렘린의 美에 홀리고 아픔에…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0일차 (키시너우 → 모스크바 환승 → 카잔, 러시아)카잔 약사(略史)역사박물관에서 확인한 내용을 보태어 카잔의 특별한 역사를 정리해 본다. 카잔은 11세기 이후부터 스칸디나비아에서 바그다드에 이르는 볼가 교역로의 중간 기착지이자 교역 중심…
대표이미지
[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돈받을 기업에 대한 관리, 이렇게 하면…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혈액순환이 잘 돼야 사람이 건강하듯, 돈이 잘 돌아야 회사가 건강합니다. 회사에 돈이 잘 돌려면 수금이 잘 돼야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을 줘야 할 곳은 넘쳐나는데, 돈을 받을 곳에서는 깜깜 무소식입니다. 왜 우리 회사의 거래처에서는 자꾸 대금 지급을 미…
대표이미지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카잔] 내년 월드컵 열릴 ‘러시아 스포츠…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0일차 (키시너우 → 모스크바 환승 → 러시아 카잔)몰도바와 러시아자정 지난 0시 50분, 모스크바행 에어로플로트 항공기는 만석으로 몰도바를 떠난다. 키시너우 공항에서 떠나는 항공기의 거의 절반이 모스크바 행이지만 수요를 감당 못하는가 보다…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 만사] 500원에 목숨 걸다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여자를 공(球)에 비유한 좀 못된 개그가 있는데 내용을 좀 볼작시면, 20대 여성은 22명이 서로 차지하려 난리를 치니 축구공, 30대는 농구공이어서 잡으려는 사람 수는 10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인기, 그리고 50대는 골프공이란다. 숲으로 들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