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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 이야기] 음주운전 단속에 측정거부·채혈요구…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연일 계속되던 폭염이 사라지고, 이제 제법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 더운 여름, 땀 흘리고 나서 마시는 한 잔의 맥주는 어떤 음료보다 달콤합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됩니다.필자의 경험상 음주운전, 음주 폭행 등의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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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38) 가나자와·돗토리·마쓰에] 일본의…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3일차 (도야마 → 가나자와·신오사카 환승 → 돗토리 → 마쓰에)조용해서 답답했는데 마침…바깥 거리가 시끄러워 새벽에 잠을 깬다. 알고 보니 지난밤을 즐긴 젊은이들이 취기에 떠드는 소리다. 일본답지 않은 광경이지만 쥐죽은 듯 절간 같은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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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윤 골프만사] 트라우마 극복하고 ‘여제 출사표’ 던진 김인경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2017년의 여름 중 가장 무더운 날이었다. 잠을 이루기 힘든 열대야. 끈끈하고 짜증스런 새벽 시간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김인경 선수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미국 여자 프로 골프투어(LPGA) 숍라이트 클래식과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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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의 요즘 미술 읽기 (37) 연출의 힘] 뮤지컬 객석에서 연출=전시…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 소장)) 연일 화제인 뮤지컬 ‘시라노(Cyrano)’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뮤지컬 시라노는 실존 인물이었던 시라노 드 베르즈라크(Cyrano de Bergerac)를 모델로 한 에드몽 로스탕(Edmond Ro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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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매력 모발, 건강 모발, 탈모는 선천적?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포크 듀오인 둘 다섯이 부른 ‘긴 머리 소녀’의 노랫말이다. 긴 머리 소녀와의 만남과 그리움을 담은 이 노래는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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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내 회사 이름의 인터넷 도메인을 법정…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지난 10여 년간 인터넷과 대한민국의 IT 산업은 눈부시게 발전해 왔습니다.필자는 이제는 사라져 버린 하이텔(HITEL)을 사용했던 세대입니다. 일명 ‘X세대’라고도 했었지요. 당시 필자는 PC통신을 할 줄 알고,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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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37) 도쿄·도야마] 불편할만큼 깨끗한…
김현주 교수는 북미대륙 서부를 여행한 후 일본 여행을 계속한다.북미 여행이 자동차 여행이었다면 일본 여행은 열차 여행이다.(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일차 (도쿄 → 키타카미·요코테 환승 → 아키타)이젠 한국에 온 거나 마찬가지ANA항공으로 미국 LA를 출발, 1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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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골프만사] 300=300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300은 당연히 300과 같지, 그게 무슨 뚱딴지냐고 하실 분들 많을 것이다. 미처 단위를 붙이지 않아서 묘한 또는 맹한 제목이 되고 말았다. 앞의 300은 mm를 붙이고 뒤의 300은 m를 붙여보자. 30cm=300m 뭐, 이렇다. 이제는 “완전히 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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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복지 칼럼] 美학회에서 상영된 영화 ‘식량의 진화’
(CNB저널 =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고려대 명예교수)) 6월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식품공학회(IFT) 연차총회에서 ‘식량의 진화 (Food Evolution)’가 상영되었다. 전 세계에서 3만여 명의 식품과학자와 식품엑스포 관계자들이 모이는 거대 학회에서 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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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안락사 논의의 진보…이제 ‘웰 다잉’…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오랜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병수발을 드는 가족들의 괴로움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론 사람이 오랜 기간 아프면, 가장 괴로운 사람은 환자 본인입니다. 무력해지는 자신을 보는 것도,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보는 것도 괴롭습니다. 인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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