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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서울대학교미술관 ‘오마르 갈리아니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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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31호 이선유⁄ 2011.07.18 13:54:52

서울대학교미술관이 오마르 갈리아니의 개인전 ‘서울의 혼’을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오마르 갈리아니는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소개된 작가로서, 다층적 표현 형식을 통해 상반되는 개념을 한 작품에 담아왔다. 특히 그의 대규모 회화작업은 새로운 조형 방식을 제시해 왔는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갈리아니의 작품전은 이러한 새로운 조형세계와 동시에 이태리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이탈리아 카라라 순수미술 아카데미 회화 교수로 재직중인 갈리아니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3회에 걸쳐 참여, 1982년에 그는 상파울로 비엔날레와 제12회 파리 비엔날레, 그리고 도쿄 비엔날레 등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전시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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