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호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와 소담한갤러리에서 ‘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을 7월 20일~8월 31일 연다. 이번 전시는 미국 국립지리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을 주제로 이뤄진다. 총 70여명의 작가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의 생태계 및 파괴돼 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 환경 재건을 위한 노력 등을 담아낸 작품들 180여점이 일반관 4개 및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된 무수한 사진 중 ‘최초의 컬러 수중 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사실적인 작품을 통해 돌아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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