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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갤러리세인 ‘숨쉬는 사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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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37호 김대희⁄ 2011.08.29 10:29:48

사물은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물건이다. 예술가는 이와 같은 사물을 그리고 만들며 예술작품의 주요 소재로 사용한다. 또한 재료적 특성으로 제3의 사물을 만들어낸다.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 박종진, 최욱, 황은화 3명 작가의 평면, 입체 작품으로 구성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전시인 ‘숨쉬는 사물’전이 갤러리세인에서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박종진의 사물은 흙이라는 물질로 제3의 사물을 만들고, 최욱의 사물은 그린다는 행위에 충실하게 담아내는 사물의 표정이 있고, 황은화의 사물은 공간과 사물의 관계를 밀도 있게 캔버스에 표현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주체가 되는 사물에 대한 해석, 도구적 기능성이 배재된 사물의 인식의 세계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예술 안에서 살아 숨쉬는 사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호흡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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