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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세계 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오브제 7년 연속 참가

공예트렌트페어 우수작가 해외프로모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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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1.22 16:43:09

▲메종&오브제에 전시되는 현상화의 '도자'(좌측)와 매터 앤 매터의 '가구'.

[서울=CNB]왕진오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KCDF)이 한국의 대표적인 공예작가들과 함께 세계 최대 실내 장식 박람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에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참가한다.

올해로 7년째이자 10번째 참가하는 KCDF는 한국공예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프로모션을 위한 집중적인 정책을 '메종&오브제'를 통해 추진해왔다.

지속적인 참가 결과 KCDF는 메종&오브제의 대주주기관인 아틀리에 아트 프랑스와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KCDF에서 매년 주관하는 공예트렌트페어와 1월 메종&오브제가 협업 교류 하게 됐다.

올해에는 8명의 공예작가 및 브랜드와 진흥원에서 2013년 주관한 스타상품개발사업의 결과물들이 해외프로모션을 위해 출품된다. 메종&오브제는 산업박람회로 많은 유력 바이어들이 찾는 페어이기도 하지만 디자이너, 콜렉터, 갤러리관계자, 문화계층 종사자 등 문화예술 계층의 구분 없이 작업의 영감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를 찾기 위해 참관하기도 한다.

 아틀리에 아트 프랑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민간 공예기관으로, 1868년 도자작가 조합으로 출범해 현재 5000여명의 공예작가와 공방이 소속되어 있으며 페어 주관, 지원사업 시행 등 프랑스 공예 활성화를 위한 전 방위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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