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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책 '청소부 토끼' 뮤지컬로 변신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 생생한 마임으로 참신한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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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1.24 16:26:33

▲'라이브 마임 뮤지컬 '청소부 토끼'공연 모습.

[서울=CNB]왕진오 기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풍부한 상상력의 인기 동화인 '청소부 토끼'(원작 그림책 '청소부 토끼'(글·그림 한호진, 한솔수북)가 라이브 마임 뮤지컬로 변신해 무대에 오른다.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마임 뮤지컬 '청소부 토끼'가 바로 그것이다.

극은 청소부 토끼와 과학자 토끼들이 더러워진 달을 청소하고 지구를 구하는 모험이 주요 줄거리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달에 가려는 토끼들의 도전이 라이브 연주와 노래, 어린이 공연에서는 보기 드문 마임까지 더해져 독특하고 기발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청소부 토끼'는 공연 그 자체의 즐거움은 물론, 교육적 내용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소, 사다리, 풍선을 이용해 달에 가려는 토끼들의 도전은 지렛대의 원리 등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라이브 마임 뮤지컬 '청소부 토끼'공연 모습.

더불어 지구를 구하기 위한 토끼들의 노력과 마음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수학, 과학적 지식은 물론 환경 문제까지 생각하게 하는 똑똑하고 착한 작품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문의=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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