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KBS 한국방송공사 문화유산 활용 및 보급 업무협약 체결
문화유산의 창의적 활용 및 보급을 위한 방송콘텐츠 제휴 협약식 개최
왕진오⁄ 2014.07.07 15:43:55
▲7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고 KBS 업무협약식.(사진=한국문화재보호재단)
(CNB=왕진오 기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은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문화유산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교류와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7월7일 12시 한국의집(중구 필동 소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문화유산이 방송 콘텐츠 경로를 통해 대중에 보급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콘텐츠 활용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KBS한국방송공사는 재단이 보유한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KBS의 방송 송출 인프라를 활용, 문화유산 홍보 및 보급에 대해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한 KBS 파노라마 프로그램 제작에도 상호 협력하여 TV방영(2014.10월 방영예정)을 통해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문화유산 기록물 제작뿐만 아니라 방송콘텐츠 유통에 적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기획·개발하여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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