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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제주서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

고객 편의 향상 및 사회공헌 위해 급속충적기 기증, 4월 중 48개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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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 2015.03.30 18:57:30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좌)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진=한국닛산)


(CNB저널=안창현 기자) 한국닛산이 제주도 내 급속충전기를 기증 약속을 지킨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지난해 12월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 출시와 함께 제주도에 기증키로 한 급속 충전기 2기를 오는 4월 중 설치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닛산이 기증한 급속충전기는 신영영화박물관(서귀포시 남원읍)과 수목원테마파크(제주시 연동)에 각각 1기씩 설치된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리프 충전에 사용 가능한 급속충전기는 지난해 말 36개에서 오는 4월 48개로 대폭 늘어난다. 이는 올해 들어 환경부가 10기를 추가 설치한 데 이어 닛산이 2기를 추가, 총 12대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지역 급속충전기 설치는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전기차 고객 편의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지금껏 닛산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급속충전기 설치 및 전기차 노하우 공유 등 세계적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닛산은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비즈니스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와 더불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로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한국닛산&그린내 함께 나누는 희망’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2010년 9월에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제주 전시장(064-742-3030)과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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