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카카오뱅크, AI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

‘AI 탭’ 도입 후 신규 이용자 3.5배 증가… “AI Native Bank 자리매김”

  •  

cnbnews 김예은⁄ 2026.02.13 10:31:59

카카오뱅크, AI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300만 명 돌파.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선보인 대화형 AI 서비스가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고객 유입 요인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라인업 확장과 고객 접근성 강화를 꼽았다. 지난해 12월 ‘AI 모임총무’ 출시와 함께 홈 화면에 ‘AI 탭’을 추가한 이후, 대화형 AI 서비스 신규 이용자는 이전 한 달간 일평균 7천 명에서 이후 한 달간 2만5천 명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AI 검색’을 시작으로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금융권 내 AI 혁신을 확대해왔다. 특히 국내 금융권 최초로 주요 금융 서비스인 ‘이체’와 ‘모임통장’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AI 검색’은 상품 정보와 기초 금융 지식을 쉽게 안내하는 서비스이며, ‘AI 금융 계산기’는 이자·환율 등 금융 계산을 지원한다. ‘AI 이체’는 일상 언어로 요청한 이체를 실시간 처리하고, ‘AI 모임총무’는 모임통장 회비 입금 현황과 지출을 자동 정리해준다.

연령대별 이용 비율은 20대 이하 26.4%, 30대 24.8%, 40대 23.7%, 50대 이상 25.1%로 전 세대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기록한 서비스는 ‘AI 검색’으로 누적 265만 명이 이용했으며, 전체 AI 서비스 이용자의 약 88%를 차지했다. 주요 이용 사례로는 상생페이백 사용처, 2026년 경제 정책, 예·적금 차이점 등 실생활 금융 정보 문의가 꼽힌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임직원 업무와 고객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AI Native Bank’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에는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AI 초대장’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AI를 통해 청소년과 고령층도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혁신을 지속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카카오뱅크  AI  서비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