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에 전시된 18개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수상작.
(CNB저널=왕진오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가 8월 12∼28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전'을 진행한다.
캐논은 LG전자,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사진을 12일부터 시작하는 경복궁 야간 개장 기간 중에 전시한다.
선정 작품들은 LG 올레드 TV로 전시되어,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캐논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색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주간의 짧은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3000건의 작품이 출품됐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의 문화유산 사진 작품이 경복궁 근정전의 빼어난 야경을 배경으로 전시된다.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은 오는 28일까지 오후 7시 30분∼10시 진행된다. 관람 기간 중 국립고궁박물관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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