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 부산=왕진오 기자) 9월18일 부산 다대포에서 2015 바다미술제 참여 작가 및 출품 작품을 공개하는 설명회가 열렸다.
김성호 전시감독은 "모든 작가를 공모가 아닌 초청으로 섭외해 일관성 있는 전시를 추구했다"며 "참여 작가들은 '보다 - 바다와 씨앗'이라는 전시 주제 아래 바다미술제가 지향하는 실험성, 개방성, 대중 친화성이라는 고유의 지향점을 풀어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9월 19일∼10월 18일 부산광역시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5 바다미술제는 국내 19명, 해외 17명 등 총 17개국 36명의 작품이 해변을 무대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