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배덕수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선출
▲대한산부인과학회 배덕수 신임 이사장. (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산부인과 배덕수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0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22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2015년 10월부터 2년간 대한산부인과학회를 이끌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947년 발족한 산부인과 의사들의 대표기구다. “여성 건강의 동반자로서 사회에 공헌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산부인과학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학술 교류, 연구 지원 등으로 학문 발전, 진료 환경 개선을 통한 환자와 의사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학술 단체다.
배덕수 신임 이사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여성 건강 증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사회 참여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여러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주도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