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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미술관, 올해 마지막 미술영화 '팀스 버미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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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연수⁄ 2015.12.28 18:05:27


▲영화 '팀스 버미어' 중 한 장면.

오늘날 미술관은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올해, 전시뿐 아니라 여러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문화부가 지정한 문화의 날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다. 영화, 공연, 전시 등에서 할인-무료 혜택이 일부 진행된다)의 연계 프로그램인 Artists in Film은 사진 작가, 패션 디자이너,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삶을 영화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현대 예술 및 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상영될 영화는 텔러 감독의 'Tim's Vermeer(팀스 버미어)'다. 영화에서 미국 텍사스 출신의 발명가 팀 제니슨은 17세기 네덜란드 화가인 요하네스 베르메르가 사진기 발명 150년 전에, 어떻게 사진 같은 극사실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는지를 연구한다. 팀은 17세기에 존재했던 렌즈와 거울만을 사용해서 베르메르가 사용했을 법한 기술을 개발하고, 그의 그림을 재현하려 한다. 미술관 측은 이 영화가 올해 초 국내에서 DVD가 발매되었으나 개봉은 되지 않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12월 30일 오후 4시 토탈미술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totalmuseum.org/educations/139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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