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휴식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이청기의 초대전이 아트리에갤러리에서 4월 29일~5월 12일 열린다.
작가는 양귀비, 해바라기, 수련 같은 다양한 꽃들을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색감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우리네 인생도 만개한 꽃처럼... 절정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을, 가족을, 이웃을 뜨겁게 사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가 노트를 통해 말한다.
"자연과 인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이 이상향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그림은 평온한 시간 속 휴식과 같다"고 갤러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