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빠 & 딸 드라이빙 투어’ 참가자 모집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가 ‘아빠와 딸’이란 테마로 열린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아빠와 딸을 위한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 & 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하고 6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차가 지난 2012년부터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해 온 드라이빙 클래스 행사로, 올해는 ‘아빠와 딸’을 테마로 진행된다.
아빠가 직접 딸에게 운전 노하우를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것. 여성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대처, 안전 운전 및 주차 방법 등 일상 주행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전 교육을 이수한 후 장애물이 설치된 랠리에서 실전 운전 연습을 하게 된다.
또 미사리 조정 경기장부터 경기도 양평까지 딸이 운전을 해서 아빠와 교외 드라이브를 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기회로 가진다.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6월 11일 미사리 조정경기장(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빠와 딸 80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빠 & 딸 드라이빙 투어’는 서먹서먹해진 딸과 아빠의 가족애를 되찾고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