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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에티오피아·케냐 등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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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 2016.05.31 17:13:29

▲(왼쪽부터) 에드워드 브라운 에티오피아 월드비전 회장,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 로만 테스파예 총리 영부인,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이순남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이 GLP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에서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31일 케냐에서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시에서 열린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기공식에는 로만 테스파예 총리 영부인,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인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과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 이순남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에티오피아 및 케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건립은 기아차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이하 GLP)’ 일환으로 이뤄졌다. GLP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가 주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문을 연 기아차의 정비훈련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재봉, 미용 등 취·창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훈련센터가 현지 청년들의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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