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파사트가 카즈닷컴 선정 ‘올해의 중형 세단’에 선정됐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파사트가 미국 최대 자동차 평가 전문 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선정한 ‘올해의 중형 세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형 파사트는 넓은 공간, 안전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인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패트릭 올슨 카즈닷컴 편집장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파사트는 지난 카즈닷컴에서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차’ 상을 수상한 파사트의 신형 모델로, 여전히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가했다.
하인리히 웨브켄 폭스바겐 그룹 미국 CEO는 “쟁쟁한 차종과의 경쟁에서 파사트가 카즈닷컴 선정 최고의 중형 세단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사트는 세련된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이 결합된 차”라고 말했다.
한편, 중형 세단 챌린지의 전체 결과 및 상세 점수는 카즈닷컴 홈페이지(www.cars.com/news)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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