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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셀카동영상앱 롤리캠과 이색 컬래버레이션

얼굴 인식 '위키드 스티커'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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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7.20 10:58:46

▲뮤지컬 '위키드'가 셀카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롤리캠'과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한 '위키드 스티커' 6종을 출시했다.(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위키드'가 셀카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롤리캠'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위키드' 측은 서울 공연 개막을 기념해 롤리캠과 '위키드 스티커'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티커는 '위키드'의 주요 장면과 두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를 모티브로 한 6종으로 구성됐다.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해 초록마녀처럼 마녀 모자를 쓰거나, 초록피부로 변신할 수 있는 스티커로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스티커 출시를 기념해 공연 초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위키드 스티커로 촬영한 셀피(자신이 촬영한 사진)를 #뮤지컬위키드 #롤리캠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위키드'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7월 20일~8월 1일 이벤트 응모가 진행되며, 8월 2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스냅챗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가 뉴스피드 사진뿐 아니라 영상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셀카 동영상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뮤지컬 작품 중 셀카 동영상 스티커를 출시한 것은 '위키드'가 처음이다.


위키드 스티커를 출시한 롤리캠 관계자는 "뮤지컬 '위키드'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품이며, 요즘 유저들의 수요에 맞게 유니크하지만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여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스티커에 '위키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은 인굴 인식 스티커를 적용해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쥬토피아' '도리를 찾아서' 등의 스티커를 제작한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전 세계 4900만 명이 관람한 히트작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스토리와 40억 원 가치의 화려한 의상, 단 한 번의 암전 없는 화려한 무대가 특징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8월 2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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