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 토크서 청춘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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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1:34:54

김금영 기자

최신작 '메카닉: 리크루트' 상영 후 관객들과 대화

▲배우 조재윤이 CGV대학로 문화극장 8월 배우토크의 주인공으로 초대됐다.(사진=CJ CGV)

CGV대학로 문화극장이 8월 배우 토크의 주인공으로 배우 조재윤을 초대한다.

CGV대학로 문화극장은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메카닉: 리크루트'를 관람하고, 이어 조재윤과 그만의 연기 경험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배우 토크 시간을 갖는다.

조재윤은 2003년 '영어 완전 정복'으로 처음 데뷔한 후 영화, 드라마, 연극, 그리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배우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배우를 꿈꾸는 청춘들과 소통하며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도 나눈다. 8월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는 8월 25일부터 CGV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조재윤은 "후배들에게 배우로서 재미 있고 즐겁게 사는 법에 대해 들려주고 싶다. 이 시간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GV대학로 최윤하 CM(Culture Mediator)은 "배우토크 프로그램이 론칭한 지 벌써 11개월이 됐다. 연극의 메카 대학로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객석이 꽉 차는 등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CGV대학로가 앞으로도 지역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영 기자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