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 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새로운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의 고객 인도를 9월 1일부터 시작하며, 9월 3일부터 2주간 주말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국 전시장 시승 행사는 9월 3~11일 매 주말 진행되며, 9월 3일(토) 강남, 용산, 강서, 수원, 청주를 시작으로, 4일(일) 서초, 송파, 일산, 분당, 안양, 10일(토) 송도, 부평, 대구, 광주, 동래, 창원, 11일(일) 대전, 수영, 전주, 구미,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전시장 방문 고객들은 올 뉴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 대표 라인업을 직접 시승 가능하며, 시승 후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아로마 핸드 마사지 서비스, 다양한 게임이 마련된 플레이 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 등도 운영하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를 통해 동급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SUV”라며,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올 뉴 무라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뉴 무라노는 닛산이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 SUV로, 2.5리터 수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 모터를 조합, 최고 출력 253ps의 성능을 갖추었으며, 특히 1모터 2클러치 방식의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시스템을 통해 복합연비 11.1km/l의 고효율을 달성했다고 닛산 측은 밝혔다.
VIP 라운지 콘셉트가 적용된 실내는 전 좌석 저중력 시트, 11개 스피커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의 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동급 최초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을 포함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탑재는 물론,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 (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을 갖추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닛산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