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캠프 2016'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하는 참가자들.(사진=FCA 코리아)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경기도 포천시 지장산 일대에서 지난 2일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경쟁을 통해 뽑힌 130팀 450여 명이 참가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와 와일드, 어드벤처, 프리 코스 등에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했다.
FCA 코리아는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언덕, 수로, 바윗길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에서의 드라이빙 스쿨을 시작으로, 지장산과 한탄강을 가로지르며 차량과 운전자의 난이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해 지프 어드벤처 파크, 지프 75주년 팬 파크, 지프 캠핑 파크 등 3가지 테마로 설계된 특설 캠핑장 일대에서는 지프 75주년 기념 모델 전시 및 포토월,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졌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미니 지프카 오프로드 라이드, 열기구 체험, 포천시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하여 꾸며진 올해 지프 캠프는 SUV의 역사를 시작한 지프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와 역사를 지프 팬들과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온 가족 모두가 지프와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도전과 모험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