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제네시스의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오는 9일 경기도 하남시의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개관한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론칭 이후 일반 고객과 만나는 첫 접점이며, 고유의 고객 경험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 2층에 475.43m2(약 144평) 규모로 조성해 방문객이 부담 없이 들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사용할수록 품격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빈티지 콘크리트 마감 및 내후성 강판 등 기존 고급차 전시장과는 다른 소재와 기법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EQ900 리무진 모델과 G80, G80 스포츠 등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을 한 곳에서 전시하고, 각 모델의 실제 차량 도어를 전시해 방문객이 모든 외장 컬러 및 인테리어 마감재 실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상담사와 제네시스 카마스터를 상주시켜 방문객에게 제네시스의 브랜드 스토리 및 가치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주행 성능에 특화된 고속 주행 코스가 포함된 시승 코스를 체험할 수도 있어, 브랜드 체험부터 시승, 구매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는 "고객 가까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네시스 브랜드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