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으로 얼굴을 감춘 '해치걸'이 신형 i30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13일,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한 '핫 해치 페스티벌'을 오는 24일(토)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30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로 시작될 예정이다.
'해치백 레이싱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 코스에서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짐카나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단체전은 신형 i30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현대차뿐 아니라 브랜드에 상관없이 해치백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이 자차를 가지고 출전할 수 있다.
레이싱에 출전할 고객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해치백 차량 동호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15개의 단체전 참가팀과 30명의 개인전 참가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단, 프로 레이싱 선수 및 국내, 외 레이싱 대회 입상 경력 보유자는 제외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힙합 크루 일리어네어의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를 비롯해 걸그룹 헬로비너스와 함께하는 '핫 해치 i30 콘서트'를 개최해 페스티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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