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설원기(61)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에서 열렸다.
설 대표이사는 "예술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경기문화재단에 오게 돼 이르지만 벌써부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설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벨로이트 대학교와 프랫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학과장,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