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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설 연휴 효자 상품은 포카칩"

닥터유 에너지바-오징어땅콩 등이 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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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1.24 14:48:12

▲포카칩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전국 철도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량 1위에 올랐다.(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철도역사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자사 제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포카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포카칩은 철도 역사 안에 있는 360개 편의점과 전국 18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에 가장 많이 찾는 과자'로 등극했다. 오리온이 자체 실시한 소셜 빅데이터 조사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포카칩이 온라인과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던 오리온 과자로 나타났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감자스낵계의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닥터유 에너지바가 차지했다. 장거리 여행 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하며 부스러기와 냄새가 적어 이용객이 많은 열차나 고속버스 안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목 받았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오리온 제품 중 철도역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등 기차여행 과자로도 알려졌다.


1976년 출시돼 4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쌓아 온 오징어땅콩은 3위를 차지했다. 짭짤한 오징어와 고소한 땅콩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장시간 여행 시 허기진 배를 달래줄 수 있는 한 끼 대용 과자 닥터유 다이제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루 인기를 끌며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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