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 작가의 창작 캐릭터인 마몬을 활용한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왼쪽)와 던킨도너츠의 알람시계.(사진=SPC그룹)
정유년을 상징하는 복 낳는 닭 캐릭터 마몬이 설 명절을 앞두고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에 등장했다.
마몬은 신예 '두자' 작가의 창작 캐릭터다. SPC그룹이 펼치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자 작가의 기존 캐릭터인 마몬에 닭 볏을 입힌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베스킨라빈스는 마몬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해피팡팡마몬, 럭키프렌즈 2종을 선보인다. 럭키프렌즈는 마몬 캐릭터와 함께 2017년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체리쥬빌레, 뉴욕치즈케이크, 민트향초콜릿칩, 엄마는외계인, 슈팅스타까지 총 5가지의 아이스크림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피팡팡마몬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달걀 모양의 초콜릿과 마몬 피규어가 장식돼 눈길을 끈다. 피규어로 초콜릿 달걀을 깨면, 팝핑캔디와 마쉬멜로우 등이 쏟아져 나온다. 슈팅스타, 뉴욕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민트향초콜릿칩까지 6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명절에는 느끼한 입맛을 달래줄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제격"이라며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와 함께 가족, 친지들과 달콤하고 풍성한 시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에는 마몬이 알람 시계로 등장했다. 마몬 탁상시계에 던킨 고유의 컬러인 주황색을 사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은은한 백라이트로 어두운 밤에도 편리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체에 터치센서를 채용해 가볍게 만지거나 움직이는 것 만으로 간편하게 알람을 끄거나 백라이트를 켤 수 있다. 프로모션 진행 상품으로, 제품 소진 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 아침을 던킨의 마몬 알람시계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