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2’에 대한 외국인 관람객의 관심이 높다.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2’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들의 모습이 담긴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외국인 관람객들은 홀로그램 퍼포먼스 ‘킥스: 시즌2’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개별 관광객이다. 공연 관람 후 인상적인 태권도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킥스: 시즌 2’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로 녹여내 보여준다.
지난해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끝’이라는 호평을 받은 ‘모던 태권도 킥스’ 시즌 2 작품인 ‘킥스: 시즌 2’는, 올해 공연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고난도의 퍼포먼스로 태권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외국인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전원을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한 점도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제작사 ㈜킥스 측은 “‘킥스: 시즌2’ 외국인 관람객 비율이 전작인 ‘모던 태권도 킥스’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며 “태권도가 가진 전세계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작품성이 어우러져 외국인 관람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킥스: 시즌2’가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콘텐츠로 더욱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킥스가 제작한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