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노르딕의 4개국 5개기관과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교환 리서치 를 위한 ‘한국-노르딕 커넥션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스웨덴예술위원회, 덴마크 예술재단, 댄스인포핀란드, 서커스인포핀란드, 퍼포밍아츠허브노르웨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6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커넥션사업은 해외협력기관과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국내와 해외의 공연예술 전문가들을 교환하여 리서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국-노르딕 커넥션사업 첫해인 올 11월에는 아동예술 전문가 7인이 노르웨이를 방문, 노르딕 공연예술 시장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예술 선진국인 노르딕 국가와의 적극적 국제교류 및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는 “아동예술의 선진국인 노르딕 국가의 공연예술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예술분야는 물론 양국간의 공연예술 문화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서로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기관 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19일 대학로에서 한국 공연문화예술의 우수한 작품을 국내외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2017서울아트마켓’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