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산(가운데) 신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열린혁신 국민제안 공모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 이하 예술위)가 12월 18일 열린혁신 국민제안 공모 시상식을 열고, 국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예술위는 국민의 참신한 생각을 반영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열린혁신 과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11월 28일~12월 6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접수결과 30명의 국민이 참여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예술위 황현산 위원장은 “관행과 소수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에 귀 기울일 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대한 신뢰 회복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국민참여에 기반한 열린혁신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열린혁신 대국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우수제안을 바탕으로 실무자 토론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열린혁신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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