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월 26일 오전 10시 신학철 화백 ‘모내기’ 작품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보관을 위탁받아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검찰창고에 보관되면서 일부 훼손된 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는 1월 29일 오전 11시,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 원저작자인 신학철 화백과 훼손된 부분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들과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