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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케이삼흥, 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

희망브리지에 수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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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사진=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플랫폼 금융을 운영하는 케이삼흥이 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용노동부, 케이삼흥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00만 원, 1억 250만 원의 성금을 전해왔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2020년과 울진·삼척을 중심으로 동해안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난해에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으며, 같은 해 수해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케이삼흥이 희망브리지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희망브리지

케이삼흥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사회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해 일상적 피해가 더 극심해졌을 것으로 생각돼 피해를 본 수재민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고용노동부, 케이삼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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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고용노동부  케이삼흥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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