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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어젯밤 고시원 화재 현장 찾아… 안전 강화 지시

배터리 원인 추정 화재 발생, 초기 진압… 관계 부서에 전수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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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8.21 11:54:25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어젯밤 화재가 발생한 서교동 고시원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1일 아침, 어젯밤 화재가 발생한 서교동 고시원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고시원은 20일 오후 10시 20분쯤 배터리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살수기(스프링클러)가 즉시 작동하면서 불은 초기 진압됐으며, 소방서 출동으로 30분 만에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고시원은 정상 운영 중이다.

고시원 현장을 살핀 박강수 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관내 고시원 전수조사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시원 같은 주거 시설은 좁은 면적에 많은 거주자가 머물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스프링클러 설치와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해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화재  서교동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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