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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지난해는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협력사와 상생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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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0.08 16:21:02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획득이며, 특히 지난해는 3년 연속 수상하며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평가하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은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한 차례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 공정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정거래 질서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지원 △수평적 소통강화 등 네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GS건설은 특히 ‘협력사와 안전한 현장 관리’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 활동인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도급 거래 공정거래낙찰제’ 도입으로 건설 품질·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직·간접적인 금융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상생 협력 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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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상생 협력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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