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보건설, ‘대보 하우스디 오픈’ 자선이벤트 기부금 전달

29일 열릴 전국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후원금으로 사용

  •  

cnbnews 김응구⁄ 2024.10.10 16:33:09

대보건설 이윤석 상무(왼쪽)가 이수정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에게 ‘하우스디 행복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지난달 개최한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기간 중 자선 이벤트로 마련한 기부금을 10일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달 29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열리는 ‘제9회 Happy Swing 전국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0일에서 22일까지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11번 홀(서원코스 2번 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한 프로·아마추어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해당 선수는 △홍현지 △이승연 △김민별 △황유민 △홍진영2 △유효주 △정소이 △고지원 △유지나 △강지선 △송민교 △윤민아 △이승연 △이세희 △안지현 △홍정민 △신보민 △지한솔 △임희정 △박민지 △고지원 △김수지 △이다연 △정윤지 △전우리 △박지영 △안지현 △한진선 △정윤지 △박주영 △장수연 △임지유 △신유진 프로와 아마추어 양효진 선수 등 총 34명(홍현지 프로 3회 안착 총 36회)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다, 대회 기간 중 열린 하우스디 존 이벤트로 적립한 기부금이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에 쓰이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정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발달장애인 골프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골프대회로, 장애인 선수에게 골프에 대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게 하고 발달장애인들의 골프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행한다”며, “올해는 메이저급 대회에 참가한 유명 선수들의 이름으로 지원을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디’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대보건설은 민간·공공 아파트 약 7만 가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보건설  하우스디  KLPGA  서원밸리  기부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