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에 시즌 1.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게임의 속도와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 기력 소모 시스템이 완화됐다. 모든 공격에 기력이 소모되던 기존 방식에서 공격에 쿨타임(Cooldown Time, 재사용 대기시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기력은 이동기와 일부 타격에서만 활용되어, 더 이상 기력 부족으로 공격이 제한되지 않는다. 사망 시 자동 부활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진행의 부담을 낮췄다.
이어 배틀크러쉬에 신규 게임 모드 ‘무한 대전’ 베타 버전이 추가됐다. 무한 대전은 총 8인이 참여하는 솔로 모드로, 적을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망해도 시간이 지나면 즉시 부활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신규 캐릭터 ‘아테나’를 추가했다. 시즌 1의 ‘레드’ 티어(Tier, 단계) 달성 이용자는 아테나와 전용 무기 스킨을 받는다. 아테나는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통해 상점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5종의 캐릭터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