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충청 지역에 사고 수리 전용 센터인 ‘청주 서비스 팩토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BMW 서비스 팩토리는 사고 차량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네트워크다. 고객 문의상담과 서비스 접수는 기존과 같이 삼천리 모터스 청주 서비스센터와 세종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며, 서비스 팩토리는 사고 수리 공정에만 집중하는 시설이다.
연면적 1970㎡(약 596평)에 지상 2층 규모로 △도장 전용 워크베이 6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6개 △휠 얼라인먼트 전용 워크베이 3개 등 사고 차량 점검·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총 15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사고 수리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범퍼 교환은 사전 예약 후 차량 입고 시 당일 작업을 완료하는 ‘범퍼 교환 예약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운송기사가 차량을 픽업하고 수리를 완료한 후 배송까지 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등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리 모터스 관계자는 “청주 서비스 팩토리 신규 오픈을 계기로 사고 차량 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수리 품질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며 “청주·세종·대전 등 충청 지역 BMW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리 모터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BMW 사고 수리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 서비스 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