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11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유료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인 '분석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분석플러스'는 테마분석과 종목분석 두 가지 주요 콘텐츠를 제공하며, 월정액 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테마분석은 경기지수 등 테마 관련 통계지표를 분석해 제공하며, 테마 내 종목들의 주가 상태와 관련 이슈를 심리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또한, 유사한 테마를 찾아주고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등을 제공한다.
종목분석은 종목의 수급 상태를 분석해 매수/매도 신호를 제공하며, 동종업계와 비교한 투자 지표를 통해 종목의 가치를 평가한다.
신한투자증권의 전형숙 플랫폼그룹장은 “소액으로도 유료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분석플러스 서비스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석플러스 서비스는 9월 말 출시 이후 약 5,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