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8~9일 이틀 동안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클럽 멤버들을 초청한 나이트 레이스 ‘Home of AMG Playground Night Rac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메르세데스-AMG 오너들을 위해 2020년 6월 한성자동차가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으로, AMG 차량의 고성능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고 AMG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이한 ‘나이트 레이스 프로그램’은 클럽의 핵심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들이 안전한 야간 서킷에서 AMG 차량의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4.3km의 풀코스를 주행하는 레이싱 체험을 제공하며, 아마추어 드라이버들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나이트 세션’으로, 4.3km 서킷 풀코스를 주행하는 메인 이벤트가 포함되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2종의 짐카나 컴피티션(Gymkhana Competition)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핸들링, 순발력, 회전반경 컨트롤 등 다양한 스킬을 테스트하며 도전정신을 발휘했다.
초보자와 신규 멤버를 위한 ‘데이 세션’도 함께 진행되었다. 초심자들이 서킷 주행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리드&팔로우 주행 ▲고-카트 체험 ▲소프트 짐카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쉽게 경험할 수 있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MG 오너들이 AMG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AMG 오너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잊지 못할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