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Sh 소비자 가디언즈'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Sh 소비자 가디언즈'는 고객의 입장에서 수협은행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직원 패널 제도다. 이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일, 수협은행은 서울 본사에서 'Sh 소비자 가디언즈'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패널 회원 약 20명이 참석해 상반기에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제도 개선 사례와 소비자 보호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소비자 가디언즈가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신속하게 경영에 반영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