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임직원 가족 40여 명은 지난 8일 전북 익산시에서 역사문화를 탐방했다. 사진=삼천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삼천리 임직원 가족 40여 명은 지난 8일 전북 익산시에서 역사문화를 탐방했다.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살펴보다’라는 주제에 맞춰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 유적, 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들레역사교실 소속 역사해설사가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을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 7월 여름방학 시즌에 삼천리그룹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투게더 컬쳐 데이(Together Culture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자녀 33명은 강연, 레크리에이션, 클래식 음악회를 함께했다.
이 행사에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초빙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클래식 앙상블팀의 공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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