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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올해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 캠페인 열어

3개월간 월별로 현장 안전 우수사례 선정… ‘3GO’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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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0.18 13:34:21

DL이앤씨의 한 현장에서 올해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한 기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올해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DL이앤씨는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 현장 안전 중점사항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이행과 미승인 작업 예방 관련 우수사례를 접수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해, 근로자 참여 확대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화재·질식 예방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사례를 접수한다.

DL이앤씨는 접수된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토목·플랜트 사업본부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할 방침이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현장과 대표 제안자에겐 포상금과 여행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어 우수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가능한 한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자)는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선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 지킴이’가 돼 위험요인을 찾고 제거해야 한다”며 “특히,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에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이앤씨  무재해  3GO 경진대회  현장 안전  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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