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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페이북,생활·금융플랫폼의 '초개인화’ 기능 강화

IT인프라 및 사용자경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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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0.28 14:20:48

BC카드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을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에 맞춘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을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에 맞춘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페이북은 기존 결제 중심 앱에서 현재 자산 관리, 앱테크(앱+재테크) 등의 금융서비스를 지속 추가하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 사용자 환경∙경험(UI∙UX) 중심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편 직후 가입자 수가 61% 증가하며 현재는 유효회원 수 1100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결제 앱을 넘어 금융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아울러 IT 인프라까지 전반적으로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했다.

페이북에 각 사용자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고객의 카드 이용을 분석해 관련 혜택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추가했다.

IT인프라를 클라우드 서버 기반으로 구축해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BC카드는 내부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향후 AI 기반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BC카드 조명식 페이북컴퍼니장(상무)은 “연말까지 해외여행 관련 결제 서비스와 생활 속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디지털에 익숙한 금융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BC카드  페이북  앱테크  인프라  금융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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