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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창업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스타트업 오피스 ‘상상플래닛’ 운영…170여 개 창업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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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10.29 11:53:37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8일 열린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가운데)이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 받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함께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T&G는 지난 2021년 11월 해당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 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멤버십 신규 가입 기업 증서 전달, 우수기업 현판 수여 등이 이뤄졌으며,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등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69개 창업팀 배출, 누적 매출 442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진행된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총 27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사회혁신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KT&G는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청년창업공간 ‘상상플래닛’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상상플래닛은 창업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멘토링 제공, 입주사 간 교류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청년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진정성 있게 지원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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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방경만  ESG  상상플래닛  상상스타트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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