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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텔 어워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 수상…8년 연속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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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4.11.22 10:53:05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텔 어워드에서 SKT 6G 개발팀 이경필 매니저가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이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21일 개최된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행사로,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등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SKT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PM은 트래픽 양에 따라 서버 부품의 소비전력을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하는 기술로, 기존 가상화 서버 대비 CPU 전력 소비를 최대 5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세계통신어워드(WCA)와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도 ‘지속가능 네트워크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T는 최근 리딩 라이트 어워드에서 AI 기반 스마트폰 전력 절감 기술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단말기부터 기지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 담당은 “6G를 포함한 이동통신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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