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이 지난 17일 인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대도시 구도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표적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인 AI내편중구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중구 어디서나 15분 안에 명품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김 구청장을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전원 일치해 추대했으며, 김 구청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맡아 중심구 간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 중심구가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도시 중심구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