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8일(수)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최태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우리 이웃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 안정대책’을 펼치는 등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