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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의회 주요 소식 및 의원 동정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에 설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상황 대응 위한 대비 당부...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특별시 교통회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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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23 14:53:56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전경.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22일「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서울시 감염병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관리 주체가 보건복지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변경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가 재정비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반영하지 못해 발생한 법체계상의 혼선과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이숙자 위원장은 “최근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관리 체계의 신속성과 전문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법령과 조례 간 일관성을 확보해 서울시가 보다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에 설 연휴 기간 응급 의료 상황 대응 위한 대비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로부터 예년보다 심각하게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설 연휴 응급진료계획을 보고받고, 서울시에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25.~1.30.)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 인플루엔자 발생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2025년 1주차(‘24.12.29.~‘25.1.4.)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에서 2주차에는 86.1명으로 감소하여 유행이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이동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여, 서울시는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2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특별시 교통회관 현장 방문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1월 21일(화) 제327회 정례회 폐회 중 운수단체의 발전과 법정 교육 및 자격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 위원장이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각 조합 이사장 및 교통문화연구원장과의 면담과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은 서울시 8개 운수단체(택시조합, 개인택시, 화물협회, 버스조합 등)의 공동출연으로 1978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의 법정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대시민 교통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교통회관 김동완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8개 조합․협회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아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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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숙자  김영옥  이병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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