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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온(溫)용산 이사비 지원

용산구 전입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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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2.10 15:16:33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5년 온(溫)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 총 117가구에 4,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주거지 변동이 생긴 수급 가구들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로 전입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용산구 안에서 이사하는 가구도 포함된다. 단, 시설수급자 및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 임대인이 신청인(가구원 포함)의 부모 또는 자녀인 경우,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 토지보상법 시행규칙에 따라 재개발 사업의 주거이전비나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이사비용을 먼저 지출하고,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로 이사비 지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또는 사용대차 확인서, 통장사본, 이사비 지출 영수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사비는 가구당 40만원 이내, 2년에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용산구  박희영  온용산이사비지원  기초생활수급  이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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