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이달 론칭하는 주방기기 ‘나비엔 매직’의 광고모델로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선정했다.
나비엔 매직은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5월 SK매직으로부터 가스레인지·전기레인지·전기오븐의 영업권을 인수한 후 새롭게 론칭하는 주방기기 브랜드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 론칭을 계기로 주방기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3D에어후드·환기청정기와 연동해 새로운 주방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실내 공기 질 관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서로 다른 문화를 융합하는 독창적인 요리 철학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매 라운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 에드워드 리의 모습이 나비엔 매직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에드워드 리가 등장하는 옥외광고와 온라인 배너광고를 11일 공개한 데 이어, TV 광고와 디지털 영상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전문성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나비엔 매직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